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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OSIsoft"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8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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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2, 플랜트·조선 산업의 경쟁력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ESG 전략 짚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주최하고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한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2’가 2월 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플랜트 조선 관련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 엔지니어링 솔루션 구축 성공 사례 등 관련 업계의 발전을 도모할 다양한 내용들이 소개됐다. ■ 이예지 기자     최근 코로나19 이후의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기업의 핵심 가치로 대두되면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 강조되고 있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는 플랜트, 건설, 엔지니어링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면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플랜트·조선 ESG 전략과 디지털 전환(DX)’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과제 소개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춘택 원장은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을 모두 달성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 추진전략과 주요과제에 대해 소개했다. 임춘택 원장은 “급속한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인해 글로벌 기후위기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전 세계가 달성해야 할 기온 상승 억제 목표가 1.5℃로 강화된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현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석유, 석탄 사용의 비중은 줄이고 태양광, 풍력 등으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춘택 원장은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인 흐름이며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국가 경제와 기업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방안으로 3대 축을 제시할 수 있다”면서 “먼저 원전을 방사선으로 전환하여 일자리를 육성하고, 석탄은 가스로 전환해 그린수소 경제로 탈바꿈해야 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용량을 확대해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탄소중립은 이제 시대적 과제이자 국제 규범이며, 이러한 흐름이 혁신성이 높은 우리나라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춘택 원장   수소경제 시대의 플랜트 산업의 대응 전략 짚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플랜트와 해양 선박에서 수소경제 시대와 탈탄소의 의미’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그는 온실가스 감축량이 큰 수소가 탈탄소화에 미치는 중요한 역할 이해와 수소경제 시대에서 플랜트와 해양선박 산업의 대응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신안식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탈탄소 행보가 빨라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탄소 감축을 위한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 중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은 환경오염을 동반한 대형, 중앙형 전력생산 비중을 낮추고, 친환경 소형, 분산형 전력생산 비중을 늘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수소연료전지는 전력수요가 높은 수요처 인근에 설치해 송전철탑을 줄일 수 있고, 송전손실이 적으며 설치면적도 타 재생에너지에 비해 매우 작다. 뿐만 아니라 전력 생산규모와 설치장소에 따라 적절한 연료전지 설비를 소비자 입장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분산발전 측면에서 장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판 뉴딜 정책 발표(2020년 7월)에 따르면 그린리모델링, 그린에너지, 친환경모빌리티 등 3개 사업에 2025년까지 총 37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수소 시장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신안식 회장은 “플랜트 및 해양 선박 분야에서도 수소에너지 전환에 따른 국내외 시장 선점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신안식 회장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설비 자동예측진단시스템으로 원전의 안전 지킨다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원전 설비 감시, 진단, 정비 고도화 기술 개발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한국수력원자력 디지털혁신추진단 장유현 책임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발전소 통합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 예측진단 시스템 구축 및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빅데이터는 유용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데이터를 디지털화, 통합화, 표준화하는데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은 현장에 최적화된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술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설비 자동예측진단시스템’을 개발했다.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설비 자동예측진단시스템은 ▲머신러닝 기반 터빈/펌프 등 회전설비 자동상태진단 ▲딥러닝 기반 발전기·변압기 등 전력설비 열화상 자동상태진단 ▲현장 측정데이터 자동오류판정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발전설비 현장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진단 모델이라는 점에서 기존 전문가의 경험에 의존하는 규칙기반(Rule Base) 진단 모델과 차별화된 기술이다. 한국수력원자력 디지털혁신추진단 장유현 책임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설비 자동예측진단시스템은 고장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진단을 강화하여 원전의 안전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발됐다”면서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인공지능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설비를 24시간 자동으로 진단하고 원인을 분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 한국수력원자력 디지털혁신추진단 장유현 책임   통합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속화 ‘아비바의 통합 엔지니어링과 DX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아비바코리아 이인석 전무는 조선해양 산업을 위한 아비바 솔루션과 통합 엔지니어링을 통한 DX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비바는 자본 집약형 산업에서 전체 자산 및 운영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조선해양 회사 90%가 아비바를 활용하고 있을 만큼 국내 해양부문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OSIsoft(OSI소프트) 인수를 완료하여 통합 솔루션을 기반으로 화학, 인프라, 이산형 제조 등의 분야에서도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인석 전무는 “아비바는 OSIsoft의 파이시스템을 인수함으로써 확장된 생태계와 더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보다 높은 효율성으로 산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인석 전무는 엔지니어링 디자인 소프트웨어인 AVEVA E3D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AVEVA E3D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공정 단계에서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율적인 자원 관리와 성능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기업의 단일적이고 비효율적인 워크플로를 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프로세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아비바코리아 이인석 전무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 접목으로 디지털 전환 속도 높인다 ‘대우조선해양 디지털 전환 방향 및 사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은 DSME정보시스템 백종현 대표는 조선해양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필요성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대우조선해양의 추진전략 및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조선해양 산업은 ‘중후장대’, ‘복잡제조’, ‘노동집약’적인 산업으로, 전형적인 굴뚝 기반의 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조선해양 산업은 전통적인 개선으로 획기적인 혁신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어렵다. 백종현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조선해양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DSME정보시스템은 스마트한 계획 관리체계의 구축 및 근무환경, 제도변화에 따른 업무 자동화, 지능화를 구현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하여 설계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DSME정보시스템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자동화, 계획지능화, 작업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전 야드에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여 스마트한 생산 계획과 실행이 이루어지는 지능형 야드를 실행하고 있다.   ▲ DSME정보시스템 백종현 대표   인공지능 기술로 원자로 사고 사전에 예방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인공지능응용전략실 유용균 실장은 ‘플랜트 산업 DX 방향과 원자력연구원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 연구사례’를 주제로,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 연구에 대한 소개와 플랜트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향에 대해 짚었다. 유용균 실장은 “’자기지도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은 사람이 정의한 데이터가 아닌 기계가 스스로 학습 가능하도록 분류를 찾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여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라고 설명했으며, “기계학습은 인공지능 방법 중 하나로, 특정한 과제를 경험을 통해 데이터를 모아 패턴을 분석해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는 원자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기반의 미래상황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 인공지능응용전략실 유용균 실장   이미지 기반의 정합성 예비 평가로 설계 변경을 최소화하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환경연구본부 이홍철 수석연구원은 ‘플랜트 건설 현장 이미지 기반 시공 정합성 예비 평가 기술 제안’을 주제로, 플랜트 건설 시공 정합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하여 매우 중요한 관리 요소로, 이홍철 수석연구원은 “현장 취득 이미지 기반의 정합성 예비평가 기술은 빈번한 현장 적용이 불가능한 3차원 스캐닝 기법을 보완하기 위한 기술”이란 점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미지 기반의 정합성 예비 평가는 시공 단계별 주기적 품질관리로 재작업, 설계 변경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환경연구본부 이홍철 수석연구원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예지보전 관리 시스템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정일영 소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설비관리의 길은 진단과 예방보전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국내 플랜트의 설비관리가 올바른지, 앞으로 어떤 트렌드를 갖는지 등을 살펴보는 시간과 함께 경쟁력 있는 설비 전략을 제시했다. 제조산업에서 예지보전 기술은 산업 현장에 노출된 작업자를 설비 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실시간으로 설비의 상태를 감시하고 설비의 초기 결함을 정확히 포착하여 고장까지 자동으로 진단해주는 스마트한 기술이다. 정일영 소장은 “예지보전 관리 시스템은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주요 기술로 자리잡고 있지만, 공장의 구축 목적에 따라 도입해야 하는 장비, 솔루션도 다르기 때문에 공장에 맞게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으며 “또한 단기보다 중장기 프로젝트로 기술에 대한 현장적응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정일영 소장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3-02
아비바, 플랜트 운영 데이터 공유를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 발표
아비바는 자사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와 운영 데이터 공유 기능을 결합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아비바 데이터 허브(AVEVA Data Hub)'를 공개했다. 아비바 데이터 허브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운영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 데이터를 집계, 관리 및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게 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허브이다. PI 시스템 오퍼레이션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PI System operations data management platform)의 주요 기능에 지난 3월 인수한 OSI소프트(OSIsoft)의 클라우드 서비스(OSIsoft Cloud Services : OCS)가 가진 운영 데이터 공유 기능을 결합한 것이다. 기업에서는 아비바 데이터 허브 기술을 통한 예측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오염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오염을 예측하고 방지하여 안전한 식수를 보장하는 것부터 고급 분석을 위한 데이터 준비, 원격 장비 모니터링까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아비바 데이터 허브는 PI 서버(PI Server) 및 엣지 데이터 스토어(Edge Data Store)와 같은 PI 시스템 제품과 통합되었다. 이를 통해 다중 플랜트 시설부터 안정적이지 못한 원격의 환경에 이르기까지 운영 데이터를 위한 SSOT(single source of truth : 단일 소스 저장소)에 쉽고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다. 아비바 데이터 허브의 모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인프라는 아비바가 관리한다. 사용자는 데이터 허브를 별도로 설치하거나 유지관리, 또는 프로그래밍할 필요 없이 간단한 브라우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셀프 서비스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아비바 데이터 허브는 수신 지연 또는 오류 발생 등 까다로운 운영 데이터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비바 데이터 허브는 아비바의 산업용 클라우드 플랫폼인 아비바 커넥트(AVEVA Connect)를 통해 제공된다. 아비바 플렉스(AVEVA Flex) 서브스크립션 기반 프로그램을 구독하는 아비바 커넥트 사용자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춰 아비바 데이터 허브 서비스를 포함해 아비바의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및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비바의 로난 드 후지(Rónán de Hooge) 정보 부문 수석부사장은 "과거 또는 실시간 운영 데이터를 확인하거나 최대로 활용하고 공유하기 위해 클라우드는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으며, 많은 기업들이 이미 클라우드를 언제 그리고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기업은 아비바 데이터 허브를 통해 온프레미스 및 원격 데이터 소스를 쉽게 집계 및 컨텍스트화하고, 예측 모델링을 위해 클라우드 상의 데이터 사이언스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다양한 인사이트까지 안전하게 팀원은 물론 지구 반대편에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비바 데이터 허브는 2022년 초부터 사용 가능하다. 아비바는 기존 OCS 솔루션 역시 지속적으로 지원되며, OCS 고객들은 계속해서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1-11-18
아비바, 재정 및 전략·운영 측면에서 뛰어난 성과 달성
아비바가 2021 회계연도 실적을 발표했다. 아비바는 팬데믹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략, 재정 및 운영 측면에서 모두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아비바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원격근무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온라인으로 비즈니스 거래를 수행했다. 이렇게 더욱 진화된 운영 방식을 통해 비즈니스 및 고객과의 관계에서 아비바의 강점과 뛰어난 회복력을 입증했다. 또한 아비바는 더욱 다양한 고객 기반을 확보하며 업계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고객사의 에너지 전환 및 환경 효율성을 지원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비바는 지난 3월 약 50억 달러(한화 약 5조 9300억 원) 규모의 OSI소프트(OSIsoft) 사 인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아비바는 산업용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업계 선도적인 산업 데이터 플랫폼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되었다. 현재 진행 중인 산업 부문의 디지털화는 아비바 소프트웨어에 대한 근본적인 수요를 더욱 높이고 있다. 구독 기반 모델이 빠르게 성장하며 아비바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더욱 다양한 규모의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경제위기 속에서도, 아비바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와 같은 세계 최상위 테크놀로지 및 소프트웨어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미래를 위한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아비바 그룹 CEO 피터 허웍(Peter Herweck)은 “2021년, 아비바는 고객이 코로나19로 인해 직면한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신속하게 돕는 한편, 디지털화 실현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장단기적인 방법을 모두 고려해 고객을 지원하고자 했다”며 “아비바 직원 및 고객사 모두 지난 OSI소프트 인수와 관련해 큰 기대를 품고 있으며 이제는 통합된 솔루션의 성능과 가치를 선보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웍 CEO는 "아비바는 향후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확실한 발판이 될 것이다. 아비바가 디지털화를 지원함으로써 고객이 더욱 지속 가능하고 탄력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작성일 : 2021-05-27
아비바, OSI소프트 인수 완료로 산업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아비바가 OSI소프트(OSIsoft)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작년 8월 인수에 합의했으며, 인수 규모는 50억 달러(약 5조 9300억 원)이다. 아비바는 OSI를 인수하면서 ‘퍼포먼스 인텔리전스(Performance Intelligence)'의 실현 및 산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퍼포먼스 인텔리전스는 더 큰 운영 민첩성과 탄력성을 제공하고 정보와 인공지능(AI)을 인간의 통찰력과 연계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구현한다는 아비바의 비전이다.   ▲ OSI소프트의 파이시스템(출처 : OSI소프트 웹사이트)   OSI소프트의 파이시스템(PI System)은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 및 저장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맥락화(Contextualize) 및 시각화(Visualize)함으로써 머신러닝이나 애널리틱스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아비바는 이런 OSI소프트의 기술을 자사의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통합 데이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활용하면 산업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조직 생산성과 운영 민첩성에 대한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 아비바의 설명이다. 글로벌 빅데이터 및 분석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약 2740억 달러(약 309조 29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산업 현장에서 정보 혁명을 향한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산업 정보의 디지털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아비바는 디지털화된 산업 정보가 다운타임 감소, 생산 비용 및 에너지 소비 절감을 통한 자원 최적화,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OSI소프트 인수를 진행했다. 아비바의 크레이그 헤이먼(Craig Hayman) CEO는 "아비바와 OSI소프트는 산업용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재정의하고 있다" 며 "퍼포먼스 인텔리전스를 통해 복잡한 산업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확장된 기능은 운영 민첩성을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아비바의 의지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1-03-24
아비바, 산업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환 박차
아비바가 OSI소프트(OSIsoft)를 인수하며 산업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아비바는 OSI소프트와 각 사의 소프트웨어를 상호보완적으로 제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지원한다. OSI소프트의 파이시스템(PI System)과 아비바의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결합하면 빅데이터,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통합 데이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고객은 이를 통해 비즈니스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이러한 상호보완적 솔루션을 통해 아비바는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응 가능하고 더 나아가 신규 사업을 성장시키고 입지를 확장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아비바와 OSI소프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엣지, 플랜트 및 엔터프라이즈 구축 모델에 이르는 풀 스택(Full-stack)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아비바와 OSI소프트는 93년간 운영 전문성과 고객 중심 경험을 토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계의 요구를 충족시켜 왔다.     아비바의 CEO 크레이그 헤이먼 (Craig Hayman)은 "아비바와 OSI소프트의 합병은 아비바의 성장 목표를 달성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 라며 "기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전을 전달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기업은 아비바와 OSI소프트의 솔루션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문제 파악과 해결, 프로세스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아비바는 더욱 강력한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함께 지속적으로 쌓여가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음 장으로 나아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 전했다. OSI소프트의 창립자 겸 CEO인 J. 패트릭 케네디 박사 (Dr. J. Patrick Kennedy)는 "아비바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 직원에 대한 우리의 의무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이행하고자 한다. 우리는 이번 결정을 통해 역사상 가장 거대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한층 완성도 높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번 결정을 밝히며, "아비바가 OSI소프트의 인수를 결정했다는 것은 우리의 뛰어난 비즈니스 가치와 파이시스템의 가치가 증명된 것이다. 파이 시스템의 새로운 10년은 우리와 고객들에게 모두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이번 인수로 기대되는 가치가 모두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0-09-01
PTC, 제조기업을 위한 인더스트리 4.0 전략 공개
PTC(www.ptc.com)는 자사의 인더스트리 4.0(Industrie 4.0) 이니셔티브를 통해 제조기업들이 물리적인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TC는 이를 위해 경영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독일 공학한림원(ACATECH)과 인더스트리 4.0 성숙 지표를 마련하는 한편, 자사의 IoT 개발 플랫폼 씽웍스(ThingWorx) 기반의 커넥티드 애플리케이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PTC는 전세계 수 백여 곳의 제조업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더스트리 4.0 전략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PTC의 인더스트리 4.0 이니셔티브에 새롭게 추가된 내용은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와의 파트너십 ▲독일 공학한림원(ACATECH) 컨소시엄 참여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커넥티드 운영 애플리케이션 신제품 등이다. PTC와 맥킨지앤컴퍼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더스트리 4.0 디지털 역량 센터(Digital Capability Centers : DCC)를 제공한다. PTC 솔루션 기반의 DCC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향한 여정의 모든 단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 제작 환경을 비롯해 인더스트리 4.0 기술 시연이 가능한 디지털 쇼케이스와 경험적인 역량 구축 워크숍을 통한 트레이닝 및 스킬 향상을 지원한다. 지난 3월 30일 첫 번째 DCC의 개소식이 독일 아헨시에서 열렸으며 이후 싱가포르, 베이징, 시카고, 베니스에 마련될 예정이다. 맥킨지앤컴퍼니 외에 PTC 인더스트리 4.0 이니셔티브를 함께 진행하는 파트너로는 GE, 내쇼널 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s), OSI소프트(OSIsoft) 등이 있다. 이와 함께 PTC는 휴렛패커드엔터라이즈(HPE)와 함께 산업용 활용 사례를 위한 새로운 IoT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그리고 PTC는 독일 공학한림원과 함께 인더스트리 4.0 성숙 지표(Maturity Index)를 개발함으로써, 기업들이 현재의 인더스트리 4.0 역량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디지털 로드맵을 구축하여 이를 단계별로 실행하고 잠재 가치 실현에 필요한 역량을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더스트리 4.0 성숙 지표는 생산, 물류, 연구 개발, 서비스, 판매, 마케팅 등에 대한 다면적인 평가를 실시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4월 중 PTC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PTC의 IoT 개발 플랫폼 씽웍스(ThingWorx)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엔터프라이즈 IT 시스템에서 생성된 운영 관련 디지털 데이터와 머신 및 센서에서 생성된 물리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제조업체들이 인더스트리얼 4.0의 잠재 가치를 신속하게 실현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4차 산업혁명 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인더스트리 4.0은 스마트, 커넥티드 기술이 접목된 제품 및 운영 방식을 통한 제조업계의 혁신을 선도한다. 빅데이터 분석, 지능형 통신 네트워크, 보안,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증강현실(AR), 모바일,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사물 인터넷 등 최신 혁신 기술을 통해 구현되는 인더스트리 4.0은 제조업체들이 물리적인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결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제조기업에서는 운영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을 실시간으로 확보하고, 효율성 및 유연성을 높이는 한편 비용 절감, 품질 개선 등의 이점을 강화할 수 있다. PTC의 캐슬린 밀포드(Kathleen Mitford) 세그멘트 VP는 “PTC는 제조 기업들이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 매뉴팩처링의 잠재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커넥티드 애플리케이션 신제품 출시 및 독일 공학한림원과의 인더스트리 4.0 성숙 지표 개발, 그리고 맥킨지앤컴너니와의 협력 등은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강화하고자 하는 일련의 노력으로써, PTC의 많은 고객들이 이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혁신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PTC는 IoT 트랜스포메이션 어드바이저리 프랙티스(IoT Transformation Advisory Practice)를 통해 인더스트리 4.0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 및 가치 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성일 : 2017-04-06
혁신과 협업을 증진하는 NI 산업용 사물 인터넷(IoT) 연구소 출범
엔지니어 및 과학자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엔지니어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쇼날인스트루먼트(NI)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NI 본사에 NI 산업용 사물 인터넷(IoT) 연구소를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NI 산업용 IoT 연구소는 운영 기술 및 정보 기술과 이러한 시스템을 연구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지능형 시스템에 초점을 맞춘다.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유연성을 기반으로 한 이 연구소는 마이크로그리드 제어 및 통신, 고급 생산 제어, 중장비 자산 모니터링 등의 영역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또한 NI 산업용 IoT 연구소는 상호 운용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의 협업을 촉진할 예정이다. 통신 프로토콜, 컨트롤러 하드웨어, I/O 구성요소, 프로세싱 구성요소, 소프트웨어 플랫폼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은 이 연구소에서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운영 방식의 대대적인 변화를 이룰 통합 솔루션을 검증할 수 있다. NI 산업용 IoT 연구소는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아브뉴 얼라이언스(Avnu Alliance), 시스코(Cisco Systems),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 IIC(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인텔(Intel), 칼립소(Kalypso), OPC 재단(OPC Foundation), OSI소프트(OSIsoft), PTC, RTI(Real-Time Innovations), 스파크코그니션(SparkCognition), 세미크론(Semikron), 뷰포인트(Viewpoint Systems) 등이 후원한다. NI 비즈니스 및 기술 디렉터인 제이미 스미스(Jamie Smith)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기술 전문 기업과 제휴 관계를 강화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신기술을 선보이는 데 참여한 기업들은 유틸리티 그리드, 양산, 자산 상태 모니터링 및 기타 여러 분야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연구소는 산업용 IoT 기술, 솔루션 및 시스템 아키텍처를 선보이는 무대가 된다. 참여 기업은 온사이트 산업용 인터넷 컨소시엄(IIC) 테스트베드처럼 시연 기회를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홍보하고 현실적인 과제를 인식하는 도메인 전문가들과 논의를 진행할 수 있다.
작성일 : 2017-02-17
산업 현장서 사물인터넷 기술 적용 쉬워진다
시스코는 미국 시카고에서 개막한 IoT 월드포럼에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기술이 산업 현장 전반으로 확산돼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포그 컴퓨팅(Fog Computing) 전략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그 컴퓨팅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발생되는 IoT 시대에 대비해 모든 데이터를 원거리의 클라우드로 보내는 대신 데이터 발생 지점 주변에서 선별적으로 분석, 활용 가능하도록 시스코가 새롭게 제안한 아키텍처. 시스코는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선보였던 IOx 플랫폼이 각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갖춤으로써 새로운 국면의 IOx 플랫폼 시대를 예고했다. 시스코는 우선 IOx를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난 8개월 동안 8배 수준으로 대거 늘렸다. 또 네트워크 에지 단의 포그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중앙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IOx 애플리케이션 매니지먼트 모듈(IOx Application Management Module)’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밖에도 시스코는 각 산업 부문의 선도기업들과 IOx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즉, 시스코는 IOx를 자사 포그 컴퓨팅 전략의 핵심 기술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실상 표준으로 적극 수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IoT 기술 도입을 앞당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보를 보인 것. 실제로 시스코의 이번 발표로 각 산업 분야의 개발업체와 운영업체는 대규모 IoT 도입 시 한층 향상된 가시성을 보장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센서와 애플리케이션을 네트워크에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시스코는 이번 행사에서 ‘IoE 소프트웨어 & 서비스 스위트(IoE Software and Services Suite)’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사물인터넷을 능가하는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시스코가 이번에 선보인 새 스위트는 IoT 환경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 그 결과치를 필요로 하는 사람과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전달해 준다. 결국 기업들은 각종 정보에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 애플리케이션 통합, 프로세스 자동화 및 상황인식 모바일 협업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시스코 사물인터넷 시스템 및 서비스 그룹을 총괄하는 킵 컴턴(Kip Compton) 부사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IoT 기술 도입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스코 IOx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져 왔다. 이에 이를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판단 하에 포그 컴퓨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함께 협력 관계를 강화해 왔다”고 밝혔다.  IoT 기술 도입을 위해서는 곳곳에 분산돼 있는 데이터와 센서를 통합할 수 있어야 하고 네트워크 상에서 움직이는 데이터, 즉 데이터인모션(Data in motion)까지도 분석을 최적화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중앙집중형 제어 역시도 가능해야 하는 등 새로운 요구를 만족시켜야 한다. 이에 고도로 중앙집중화된 데이터센터와 한층 기능이 강화된 에지를 갖춘 새로운 인프라 차원의 접근방안이 필수적이다. 시스코는 이러한 변화에 일찌감치 준비를 서둘러 왔다. 그 결과 시스코는 이미 클라우드에서 포그 컴퓨팅까지 인프라 전반에서 네트워킹, 컴퓨팅 및 스토리지를 통합적으로 제공, 고객들이 IoT 기술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포그 컴퓨팅 외에도 인터클라우드를 비롯한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음으로써 다각적인 측면에서 최적화된 IoT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발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IOx 플랫폼 및 파트너 에코시스템 확장…새 IOx 솔루션 발표 • 시스코는 시스코 IOx 발표 이후 지난 8개월간 해당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플랫폼 수를 8배 가량 늘렸다. 시스코 커넥티드 그리드 라우터(Cisco Connected Grid Router), CGR1120, CGR1240 외에 선별된 시스코 819, 88x, 89x 시리즈 라우터를 비롯한 16가지 다른 플랫폼에 시스코 IOx 지원 역량을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포그 애플리케이션은 제조업, 교통, 에너지 등 특정 산업 분야의 필요에 맞게 다양한 물리적 환경에서 적용이 가능해지고 있다. • IOx 플랫폼은 출시 이래 여러 업체들과의 협력 과정을 거치며, 주요 산업 부문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도입을 위한 포그 인프라의 사실상 표준으로 인정 받고 있다. 이제까지 IOx 플랫폼 협력을 발표한 대표적인 업체는 GE(Predix), 이트론(Itron), OSIsoft(PI), 인텔(Intel), 윈드리버(WindRiver), 일본의 SK솔루션스(SK Solutions), SAP하나(SAP Hana) 등이다.  • 시스코는 산업용 포그 기반 IoT 컴퓨팅 모델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확장하기 위해 IOx 애플리케이션 매니지먼트 모듈(IOx Application Management Module)을 출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시스코 IOx 에지에서 운영되는 포그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중앙에서 관리함으로써 고객이 수백 만 개의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에지 상의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도와준다. • 시스코는 이번 발표를 통해 각 산업 분야의 개발업체와 운영업체들이 대규모 IoT 도입 시 한층 향상된 가시성을 확보하고, 센서와 애플리케이션을 네트워크에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일 : 2014-10-20